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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스페셜 체인져스- 나도 돈 벌고 싶다.

재테크

by 걷는다 2019. 10. 13. 2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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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걷는다입니다.

원래 저녁에 TV 잘 안 보는데 그날따라 봐버렸네요 ㅎㅎ. 운명의 데스티니였나 봅니다.

 

 

단군이래 가장 돈 벌기 쉬운 시절이라니....

요즘 같은 불경기에 이게 무슨 돌 맞을 이야기란 말인가...

하지만 저 또한 요새 가장 많이 하는 생각이 하나가 있으니...

 

 

많이 벌고 적게 벌고 차이가 있겠지만, 돈 버는 방법은 정말 많음을 느낍니다.

부동산을 알게 되어서 투자를 시작한 지 만 4년이 지났습니다. 오로지 하나만 생각한 건 아니지만 부동산이 제일 좋은 투자처라고만 생각했지요.

그런데 요즘 몇 달 사이 내가 할 수 있는 돈 버는 방법은 투자(주식,부동산,펀드 등등)만 있는 게 아니라 다른 것도 많이 있다는 걸 느낍니다(당장 벌 수 있는 것은 아니죠 ㅎㅎ)

 

 

블로그로도 돈을 버는 것도 알게 되었고, 그냥 심심풀이로 보기만 했던 유튜브도 이제는 가볍게 보이지 않습니다. 인스타그램,네이버스마트스토어(쇼핑몰),탈잉(수업연결서비스) 이 외에도 셀 수 없이 많은 새로운 돈벌이들이 있죠.

블로그에서 내 글이 검색되게 하는 방법은 스마트스토어나 유튜브의 그것과 비슷하죠.

블로그나 유튜브,스마트스토어를 운영하는 방법을 잘 안다면 탈잉을 통해서 강의로 수업료를 챙길 수(?)가 있습니다.

sbs 스페셜에 나왔던 신사임당(유튜버)는 이미 유명했지만 공중파 TV에 등장하면서 더 유명세를 치르고 덕분에 더 많은 수입을 가져갈 것 같습니다. 얼마나 큰 광고효과일까요? 최소 10억짜리 광고 효과는 보일 것 같습니다. 인생의 대 변환점이 될지도 모르지요. 꾸준히 한 분야의 전문가가 되기 위해 노력했으니 기회가 온 거겠죠?

신사임당의 유튜브를 보면서 기억에 남는 말이 하나 있었습니다.

내 제품을 소비자한테 설득하려 하지 말아라.

신사임당 YouTube

제조업자가 아닌 이상 내 제품을 팔기 위해 손님을 끌어오려 하지 말고 손님이 많이 찾는 제품을 찾아서

팔라는 뜻입니다. 빅데이터의 시대에 사람들이 찾는 물건이 무엇인지 어떤 검색어로 찾는지 다 알 수 있는데 안 팔리는 내 제품(정말 좋다고 자부하는!)을 고집하지 말라는 것이죠.

어디선가 들었던 말 같기도 하지만 아는 것을 행동에 옮기는 것과 알고만 있는 건 정말 다릅니다.

신사임당은 움직였고 저는 멍 때리면서 '불경기잖아~','정부에서 부동산 규제하니까 힘들다 힘들다 힘들다'

라는 소리만 했어요.

힘들다 힘들다 힘들다

걷는다

그러고 보니 제가 아들 '반'에게 "아프다, 아프다, 하면 더 아파! 안 아프다, 안 아프다 해야 덜 아프지"라고 가르치는데 정작 저는 힘들다 힘들다 하고 있었네요.

출근하면서 듣는 경제관련 라디오에서 크린토피아를 운영하는 사람이야기를 들었습니다.

다른 체인점 사장님들은 앉아서 동네 주민들이 빨래 맡기기를 기다리는 마인드인 반면 그 사람은 마포라는 한 지역에 3~4개정도를 운영하면서 헬스장,프렌차이즈 레스토랑,병원 등등 빨래감이 많이 나올 수 있는 곳을 찾아가 영업을 했다고 하더군요. 마포에서 고양시까지 원정을 다니고 수거하고 배달하는 트럭만 3대를 운영한다는 이야기도 들었습니다.

돈을 벌기 위해서는 마인드를 바꿔야한다!를 절실히 느낍니다.

네이버, 카카오톡 이모티콘 만들어서 스토어에 올리는 것도 한번 해보려고 합니다.

내가 어떻게 그걸....이란 마인드는 버려야겠습니다.

이것도 해보고 저것도 해보고 자기한테 맞는 거 찾는 것도 즐거운 것 같아요.

스마트스토어도 조만간 오픈해보려 합니다. 탈잉에서 관련 강의도 들어보려고요.

이런 방법들은 예전부터 있었지만 늦게 행동으로 옮기려는 제가 밉네요.

부동산도 그랬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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