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의 끝자락을 잡고..용인 한터팜 오토캠핑장(8월30일~9월1일)
지난 주 금요일 집에서 45분 거리에 있는 용인 한터팜 오토캠핑장을 다녀왔어요. 선착순 입장인 캠핑장이기에 하루 휴가를 내고 캠핑장에 홀로 도착한 시간이 오후 1시30분 경 크기가 어마어마한 지프 실베스터를 혼자 쳐본 적은 없어서 조금 걱정은 됐지만 생각보다 시간도 적게 걸리고 모양도 이쁘게 나왔습니다. 100% 맘에 드는 건 아니지만 준수한 각을 보여주는 것 같네요. 물론 제 기준....ㅎㅎ 다음번에는 혼자 치는 모습을 동영상으로 찍어봐야 겠어요. 정확한 시간도 재보구요. 타프 피칭과 내부세팅까지 끝내고 혼자서 여유로운 오후시간은 잠깐 보냈습니다. 마음도 몸도 여유를 찾아서 조명까지 예쁘게 달았어요. 전에는 대충대충~ ㅋㅋㅋ 오오~ 이쁜 슬라이로 바꼈네? 했는데 기존 슬라이드가 수리중이라 빌려오신거..
캠핑
2019. 10. 12. 21:46